이수경 동시인의 시집 ‘괜찮아 너는 너야’ 제 21회 최계락문학상 수상
“너답게 살면 된단다, 동심 다독여 주었죠” 이수경 동시인의 시집 ‘괜찮아 너는 너야’ 제 21회 최계락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수상
by 저자제21회 최계락문학상 수상자로 조해훈 시인과 오선자 이수경 동시인이 선정됐다. 수상작은 각각 시집 ‘내가 낸 산길’과 동시집 ‘따라 온 바다’ ‘괜찮아 너는 너야’이다. 최계락문학상은 ‘꼬까신’ ‘꽃씨’ 등 명작 동시를 여러 편 남겼으며 국제신문에서 부국장과 문화부장 등을 지낸 최계락(1930~1970) 시인을 기리는 시문학상이다. 국제신문과 ㈔최계락문학상재단이 2001년 제정했다. 일반문학 부문 심사를 맡은 조성래 시인과 최원준 시인은 조 시인의 시집에 대해 “산문시가 대부분인 그의 작품은 특별한 기교나 장치가 없으면서도 한 폭의 수묵화처럼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생의 아픔과 외로움을 공감토록 한다”고 평했다. 아동문학 부문 심사위원인 선용 아동문학가와 이정석 아동문학평론가는 두 동시집을 선정하면서 “각기 다른 독특하고 개성적인 면모를 보여줘 수상작을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
링크 : http://www.kookje.co.kr/news2011/asp/newsbody.asp?code=0500&key=20211115.220160042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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